김상훈 의원 “文정부 3년간 서울 취득세 1건당 458만원 증가”
文정부 3년여간 집을 살 때 내야 하는 취득세가 1건당 평균 458만원가량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. 24일 서울시가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(대구 서구, 국토교통위원회)에게 제출한‘2016~2019년간 서울시 취득세 납입현황’에 따르면 2016년 건당 평균 900만원이었던 서울 주택 취득세가, 2019년 평균 1358만원으로 458만원 증가했다. 자치구 중 평균 취득세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성동구로, 3년새 무려 1570만원이 늘어났고, 고가주택이 많은 강남구(1316만원), 서초구